[말씀] 출애굽기 18:13  ~ 27


모세는 탁월한 리더였다.

그러기에 모든 사람들이 그의 결정을 따랐고, 문제를 상담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문제를 모세 혼자 해결하기에는 너무도 벅찬 일이었다.

모세는 그 장인의 충고에 따라 사람들을 세우고 그들에게 사역을 맡기는 일을

시작했다. 과중한 일의 부담에서 벗어난 모세는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리더는 모든 일을 책임지고 총괄할 줄도 알아야 하지만,

각 일에 대해서 적절한 사람을 세우고 그 일을 맡길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운다.

셀에서 나의 리더쉽은 어떠한가?

부담스러운 일, 부담을 주는 일에 대해서는 그냥 나혼자 해결하려고만 하지 않았는가? 셀원을 세우기 보다는 그저 관리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드로와 같은 지혜가 필요함을 다시금 느낀다.


22차 전치수와 남성알파 사역을 통해서 사람을 세우고 사역을 맡기는

리더의 훈련을 나부터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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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일날.. 하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빠, 하마가 아빠한테 편지를 썼다. 아빠 생일인데, 고맙고 그래서 고맙다고 편지를 썼어. 빨리 와."

반신반의하면서 집에 갔더니, 보자마자 달려와서 편지를 건네준다.
엄마가 만들고, 거기에 자기가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썼다면서 자랑스럽게 보여준다.

"아빠 고마워요. 생일 축하해요. 편지 써줄께. 아빠 사랑해요"
짧지만 너무도 감동적인 딸의 편지.
엄마에게 먼저 글로 써달라고 하고, 그걸 보면서 그리다시피 글을 썼다고 하지만, 한자 한자 서투르지만 정성을 다해 쓴 편지를 보고 있자니, 너무도 기뻤다.

앞으로 1~2년은 더 있어야 딸의 편지를 받을 줄 알았는데, 
우리 딸이 태어난지 1279일만에 첫 편지를 받았다.

하마야~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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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와 목욕을 하면서 머리를 감기는데, 하마가 물었다.
  하마 : "아빠, 한 작은 마을에 하마가 살고 있었어. 그런데, 늑대가 하마를 데리고 갔어.
            어떡하지?"
  아빠 : "응, 뭘 어떡해?"
  하마 : "구해줘야지"
  아빠 :  아빤 늑대가 무서워서 모른척 할꺼야."
  하마 : "늑대가 아주 작고 힘이 없어. 그러면 어떡할꺼야?"
  아빠 : "음. 그 하마는 엄마아빠 말도 안 듣고, 맨날 소리 지르고, 밥 먹을 때 돌아다니고,
            뭐 먹으면 맨날 흘리고, 식당에서 밥 먹다가 눕고, 친구들하고 있을 때
            욕심부리는데, 구해줘야돼?"
  하마 : "응"
  아빠 : "왜?"
  하마 : "응, 사랑하니까"
  아빠 : "아, 그렇구나. 사랑하는 딸이니깐 말썽 부리고, 말도 안 들어도 구해줘야지.
            하마 말이 맞아. 아빤 구하러 갈꺼야. 사랑하니깐."

그리고 나서, 하마에게 하나님도 하마를 사랑해서, 예수님을 주셨다고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해주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도 하마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얘기를 해주었다.

하마는 이미 알고 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 엄마아빠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
자기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
그건 자기의 상황이나 자기의 행동에 따라서 변하는게 아니라, 절대 변함이 없다는 것.

그건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안아서 재울 때마다 "하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러준 영향일까?
아니면 늘 눈을 뜰때마다 엄마가 뽀뽀해주고 눈마주쳐 주고, "사랑한다"고 얘기해 줘서 일까?

엄마아빠의 사랑에 대해서 온전히 신뢰하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우리 딸에게 감사한다.
나보다도 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절대 신뢰를 가지고 있는 우리 딸.
그렇게 난 또 하마에게 배우고 있다.

                                                             2010.10.17 하마(39개월)와 목욕하던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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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며칠동안 계속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아마도 매일 같이 있는 하마는 그런 엄마의 상태를 더 잘 아는 것 같다.

그러다가, 결국 엄마에게 조언을 해 주었다.
 "엄마, 기분 풀어. 하마도 기분 나쁠 때 빨리 풀잖아.
  연습하고 연습하면 기분이 풀릴 수 있을꺼야. 하마도 연습해서 된거야.
  한번 해봐."

39개월의 울 딸에게 또 하나를 배웠다.
결국 아내는 딸에게 고마워하며, 자기의 우울함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

엄마아빠가 얘기하던 "연습"의 중요성
우리 딸은 자신의 삶에서 그렇게 하나 하나 적용해 가고 있었다.

엄마의 감정을 살피는 배려심과 엄마에 대한 사랑의 조언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은 말썽꾸러기 우리 딸이지만, 늘 감사하다.

                                                               2010.10.12 하마(39개월)에게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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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핸드폰 (HTC Desire HD vs 아이폰4)
 - 사진 기능과 앱을 생각하면 아이폰4를 사야 하나, 통화품질을 생각하면 Desire HD도
    끌린다. 하긴 Desire HD가 KT에서 통화품질이 떨어진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
    어차피 둘다 11월은 되어야 구매가 가능할테니 그때까지 더 기다려 봐야 겠다.
 - 2010.10.20 아직은 아이폰4가 나에게 더 필요한 것같다. 아이폰4 2년 쓰고 나서
    그때, 안드로이드 폰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겠다.

2) 카메라 렌즈 (시그마 24-70mm 2.8 vs 캐논 50mm 1.4)
  - 11월에 태어날 두마를 위해서 기존 탐론 18-270vc를 팔고 둘 중 하나를 사야 할텐데,
    아직 탐론이 물건이 안 나가고 있어서 엄두를 못 내고 있다 -_-;
  - 일단 캐논 50mm 1.4를 먼저 사서 찍어야 겠다. 탐론은 가격을 낮춰서 팔아야 하려나?

3) 태블릿 (갤럭시탭 vs 아이패드)
  - 갤럭시탭의 국내 사용자를 위해 제공되는 어플들이 탐난다. 앞으로 하마의 교육을
    위한다면 아이패드가 좀더 낫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 뭐, 당장 급한 물건은 아니고 그냥 사고 싶은 거니깐 좀더 두고 봐야겠다.
  - 둘다 당장 필요한 물건은 아닌 것같다. 내년에 재정에 여유가 되면, 아이패드를
    고민해 보자.

4) 터치 4세대 (8G vs 32G)
  - 내 카메라를 노리고 있는 하마를 위해서 사야 될 물건
  - 용량을 생각하면 32G가 괜찮은 듯 싶은데, 가격 부담이 크다. 흠.. 만져보고 결정하자.
  - 하마에게 내꺼 터치 2세대를 주는 걸로 일단락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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